jtbc 드라 '협상의 기술'은 대기업 산인그룹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탁월한 협상 기술을 가진 윤주노는 자신만의 M&A 팀을 꾸려 건설사 매각, 게임회사 인수, 자전거 회사 상장 등 다양한 딜을 성사시키며 위기에 처한 산인그룹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그럼 1~6화 줄거리와 인물 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인물 정리






- 윤주노 : 전설의 협상가, 산인그룹 M&A 팀장, 냉철하고 치밀한 협상가로 '백사'라는 별명을 가짐
- 오순영 : M&A 팀 협상 전문 변호사, 따뜻한 마음을 가졌고, 맡은 일은 완벽히 해내는 전문
- 송재식 : 산인그룹 회장, 한국 경제발전의 산증인이자, 대기업 역사의 그자체
- 하태수 : 산입그룹 전략기획실장 CFO, 산인그룹의 2인자. 사내 정치의 달인
- 이동준 : 산인그룹 대회지원 센터장 CCO, 송회장의 오랜 절친, 윤주노가 믿고 따르는 선배이자 조력자
- 관민정 : M&A팀 과장, 'NO라고 말은 못하지만, YES라고도 하지 않는 사람'
- 최진수 : M&A팀 인턴, 팀의 막내, 원칙주의자인 동시에 탈권위주의자.눈치는 없는듯 하지만, 능력있는 20대
'협상의 기술' 1화 : 위기의 산인그룹과 협상의 시작
산인그룹은 높은 부채비율로 인해 금융위기에 직면합니다. 펀드에서는 공개적으로 부채를 줄일 것을 요구했고, 회장은 부채를 200%로 낮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인그룹은 M&A 전문가 윤주노를 영입하게 됩니다.
윤준노는 '백사'라는 별명을 가진 냉혈한 협상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협상 기술을 활용해 M&A 팀을 구성하고, 산인그룹의 재무상태를 분석합니다.
분석 결과, 건설 부문이 그룹의 다른 부문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이 상황에서 협상의 기술이 중요해집니다. 윤주노는 단순히 재무제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인식과 협상 상대의 심리까지 고려한 접근을 시도합니다.
'협상의 기술' 2화 : 건설사 매각과 협상의 기술 펼치기
윤주노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건설사를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합니다. 이는 산인그룹의 핵심 계열사를 매각하는 위험한 결정이었지만, 윤주노는 시장 가치를 높이기 위한 협상 기술을 발휘합니다.
비움 DNI라는 부동산 개발 회사와의 협상에서 윤주노는 건설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재건축 승인 문제를 해결하는 협상 기술을 보여줍니다. 특히 재건축에 동의하지 않는 할머니의 사연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합니다.
이 과정에서 윤주노는 "협상의 기술은 상대방의 필요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원칙을 보여줍니다. 할머니의 묘지 이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재건축 승인을 받아내고, 이를 통해 건설사의 가치를 8조 5천억으로 높이는 협상의 기술을 발휘합니다.
'협상의 기술' 3화 : 차차게임즈 인수와 협상의 심리전
윤주노는 다음 프로젝트로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차차게임즈 인수를 추진합니다. 외견상 게임회사를 인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택배왕 게임 시스템을 활용한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이 목표였습니다.
차우진 대표와의 협상에서 윤주노는 심리전을 펼치는 협상의 기술을 선보입니다. 경쟁자가 200억을 제시했다는 거짓 정보에 맞서, 윤주노는 차우진의 개인사와 게임 개발 역사를 파악해 협상의 레버리지를 확보합니다.
특히 택배왕 게임의 이스터에그를 통해 차우진과 DC게임즈 사이의 갈등 원인을 밝혀내는 협상의 기술을 보여줍니다. 결국 윤주노는 차차게임즈를 100억에 인수하는 데 성공하며, 산인그룹의 이커머스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합니다.
'협상의 기술' 4-5화 : 윈드 상장과 국제 협상
산인그룹의 자전거 브랜드 '윈드'의 상장이 실패하면서 그룹의 주가가 하락합니다. 주가가 10만원 아래로 떨어지면 사무엘이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윤주노는 윈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협상을 시작합니다.
윤주노는 일본 기어 제조사 시미즈와의 협상을 통해 윈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대의 문화와 비즈니스 관행을 이해하는 협상의 기술이 빛을 발합니다.
특히, "혼네와 다테마이"라는 일본 비즈니스 문화를 이해하고, 시미즈의 요시다 부장의 실적 문제와 개인적 상황을 파악하는 협상의 기술을 발휘합니다. 더불어 박래경 대표와 나이토 사이의 과거 인연을 활용해 감성적 접근을 시도하는 고급 협상 기술을 보여줍니다.
'협상의 기술' 6화 : 위기의 정점과 협상의 기술의 진정한 가치
윈드와 시미즈의 계약이 성사되지만, 산인그룹 회장의 주식 담보 대출 문제가 새로운 위기로 떠오릅니다. 이 상황에서 윤주노의 협상 기술은 단순히 비즈니스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을 넘어, 기업의 존속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협상의 기술은 단순히 가격을 높이거나 낮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필요와 심리를 이해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윤주노는 이러한 협상의 기술을 통해 산인그룹의 위기를 하나씩 극복해 나갑니다.
협상의 기술 : 주요 원칙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는 다음과 같은 협상의 핵심 원칙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 정보의 비대칭성 활용 : 협상의 기술은 상대방보다 많은 정보를 확보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 심리전의 중요성 : 협상의 기술에는 상대의 심리를 읽고 활용하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 데드라인 관리 : 협상의 기술에서 시간 관리와 데드라인 설정은 중요한 레버리지입니다.
- 대안 확보 : 협상의 기술에서 항상 대안(BATNA)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치 창출 : 협상의 기술은 단순히 가격 흥정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입니다.
- 문화적 이해 : 국제 협상에서 협상의 기술은 상대방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 관계 구축 : 장기적인 협상의 기술은 신뢰와 관계 구축에 기반합니다.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협상이 단순한 기술이 아닌,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솔루션을 찾아가는 예술임을 보여줍니다. 윤주노와 그의 팀은 다양한 협상 상황에서 이러한 협상의 기술을 발휘하며 산인그룹의 위기를 극복해 나갑니다.
협상의 기술은 비즈니스 세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이러한 협상의 기술이 어떻게 위기 상황을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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