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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정보] 에드워드 증후군이란?

by 오늘의생활이야기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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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증후군의 원인

에드워드 증후군은 18번 염색체가 세 개 존재하는 삼염색체성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경우, 인간은 23쌍의 염색체를 가지며 각 쌍은 부모로부터 하나씩 물려받습니다. 하지만 에드워드 증후군 환아는 18번 염색체를 하나 더 가지게 되어 47개의 염색체를 가지게 됩니다.

 

에드워드 증후군의 특징

에드워드 증후군 환아는 다양한 신체적 특징과 건강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장 지연: 출생 시 체중이 낮고 성장 속도가 느립니다.

 

▶ 심장 기형: 심장 결함은 가장 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 소두증: 머리 크기가 정상보다 작습니다.

 

▶ 얼굴 특징: 작은 입, 낮은 귀, 작은 턱 등 특징적인 얼굴 형태를 보입니다.

 

▶ 손발 특징: 손가락이 겹쳐지거나 꽉 쥔 주먹 형태를 보입니다.

 

▶ 지적 장애: 심각한 발달 지연과 지적 장애를 동반합니다.

 

▶ 기타 기형: 신장, 소화기계 등 다양한 기관의 기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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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증후군의 진단

에드워드 증후군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산전 초음파 검사: 태아의 신체적 특징을 관찰하여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융모막 융모 생검 (CVS) 또는 양수 검사: 태아의 염색체를 직접 분석하여 확진합니다.

▶ NIPT (비침습적 산전 검사): 임산부의 혈액으로 태아의 DNA를 분석하여 18번 염색체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IPT 또는 쿼드검사와 같이 더 자세한 진단 방법은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의학 정보] "쿼드 검사" vs "NIPT" : 어떤 검사를 선택해야 할까요?

쿼드 검사란? 쿼드 검사는 임산부의 혈액 속에 존재하는 4가지 표지자(AFP, hCG, uE3, Inhibin A)를 측정하여 태아의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손 등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혈액 검사입

vitalityvibrance.com

 

에드워드 증후군의 예후

에드워드 증후군의 예후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환아는 출생 후 1년 이내에 사망하며,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발달 지연과 건강 문제를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에드워드 증후군 관련 정보

 에드워드 증후군은 약 5,000~8,000명의 신생아 중 1명꼴로 발생합니다.

고령 임신은 에드워드 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에드워드 증후군은 안타깝게도 치료법이 없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산전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 환아와 가족을 지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이 에드워드 증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블로그는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전문적인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건강 문제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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